공익활동정보

  “참여자 각자의 돌봄 경험이 이야기가 되고 인물이 되고 정서가 되고 공간, 공연이 되는 [돌봄 극장], 장례식장 아닌 곳에서 애도가 다양하게 다뤄지고 보존 되는 [애도 뮤지엄] 입니다. 연극, 설치미술, 문학 그리고 요가와 명상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방식으로 우리의 돌봄과 애도를 나누고 다루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돌봄과 애도를 위한 문화안전망>입니다.”   ❍ 모집 기간 - 돌봄 극장: 10/10(화) 밤 12시까지 - 애도 뮤지엄: 10/8(일) 밤 12시까지 *둘 다 신청시: 10/8(일) 밤 12시까지   ❍ 모집 대상 및 정원 - 돌봄 극장: 돌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누구나 / 선착순 15명 정원 - 애도 뮤지엄: '아직' 애도하지 못한 슬픔이 있다면 누구나 / 선착순 15명 정원   ❍ 참가비: 무료   ❍ 신청 방법: 신청 기간 내 신청서(https://url.kr/k3rt9u) 작성 후 제출   ❍ 장소: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와글와글터 *해당 건물 내 주차 불가합니다. 멀지 않은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 *휠체어 접근 가능합니다.   ❍ 일정 - 돌봄 극장(총 5회차): 10/12, 10/19, 11/2, 11/9, 11/16 매주 목요일(10/26 제외) 저녁 7-9시 - 애도 뮤지엄(총 4회차): 10/10, 10/17, 10/24, 10/31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 안내 사항 - [돌봄 극장]은 총 5회차, [애도 뮤지엄]은 총 4회차로 각각 하나의 코스이며, 개별 참여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설명: 돌봄 극장 1, 2회차만 참여할 수 없고...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10.05 추천 0 조회 4357
여러분은 자전거를 탈 줄 아시나요? 패달을 밟아 귀를 스치는 바람을 느껴본 분들이라면, 자전거가 얼마나 매력적인 이동 수단인지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자전거를 타는 과정에서는 탄소나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기도합니다. 환경을 살릴 수 있으면서도 낭만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자전거를 탈 줄 알게 되는 것은 삶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자전거의 매력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이 군포시민이시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군포시에서 자전거의 매력을 알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볼 마음을 먹고 자전거를 구입하셨다면,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배워야겠죠. 군포시에는 어른들도 부담없이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곳은 꽤 많지만, 어른이 되어 자전거를 배울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자전거를 배우지 못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자전거를 탈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 군포시민이라면 당당히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열린 자전거 교실’이 있습니다. 열린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가 초보인 시민들이 자전거를 ‘올바르게’ 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상반기에는 3기까지 모집이 했고, 각 회차 당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했습니다. 하반기에는 2번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 기수 당 교육 시간은 총 2주이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뒤편에 있는 복합생활 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좋은 것은, 교육용 자전거나 헬멧을...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20 추천 0 조회 4324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건 이제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환경을 보호하자는 외침은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항상 피부에 와닿는 경험이 아닐 때도 있으니까요. 내가 지금 당장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해도 이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정말 효과는 있을지 자신이 없어지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처럼 지구를 위해 애쓰는 이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그래서 군포시에서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여러 공익 행사를 준비하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2023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라는 행사입니다. [1.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2023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PLUS+ 행사 현장]   2023년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는 2023년 군포환경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 환경과 주최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였습니다. ‘환경 한마당’이라는 말에 걸맞게 많은 시민이 이날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자리했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는 참여 열기에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들의 마음이 이토록 많이 모였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모인 사람들이 모두 함께 환경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군포시민은 환경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어떠한 실천을 일상에서 얼마나 자주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탄소중립이란 대체 뭘까요? 여러분도 뉴스나 신문 기사에서 자주 들어보셨을 '탄소중립'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19 추천 0 조회 4192
앞선 2강 취재에 이어서, <비영리조직 공익활동가를 위한 비영리 IT내공기르기> 3,4강이 이어서 진행되었다. 군포시 비영리조직의 공익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IT교육 3강으로는 <비영리조직의 IT인프라 정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7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IT인프라 정비를 위한 컴퓨터 기본 구조를 살피고, 컴퓨터 정비와 맞춤 구매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다소 생소한 주제였지만, 10여 명의 활동가들과 함께 찬찬히 배워나갔다. 강의는 공동체IT사회적협동조합의 이정한님께서 강사로 진행하였다. ‘에뭉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이정한 강사님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도라에몽’처럼 컴퓨터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뜻으로 ‘에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본인을 소개하였다. 동네 의원처럼 비영리조직들의 컴퓨터를 수리한 지 어언 10년 동안, 활동가들이 조금만 더 알면 활동에 훨씬 도움이 될 IT정보 들을 전달하였다. 활동가들은 단순히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행정업무, 회계업무등을 진행하기에 컴퓨터가 꼭 필요하고, 컴퓨터를 매일 사용하다시피 한다. 하지만, 그렇게 중요한 만큼.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것을 해결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그러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알면 일상 속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해주었다. 비영리조직의 대부분은 컴퓨터가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비 예산은 대부분의 단체에서 책정이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컴퓨터 관리가 안 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 권장하기로는, 소액이라도 비영리 조직들이 컴퓨터에 관한 예산을 한 달에 일정 부분을 잡아 놓고, 문제가 생기면 수리하거나, 새로운 컴퓨터를 바꿔서 원만한 업무환경을 만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04 추천 0 조회 4294
도시를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는 도시의 장점을 살리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성을 살리면서도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군포는 최근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갖는, 우리가 흔히 ‘소프트 파워’라고 부르는 힘은 생각보다 거대합니다. 무엇보다 문화는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강한 결속력을, 어떤 면에서는 다채로운 개성을 갖게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도시가 어떤 문화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 도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삶의 질이 달라지기도 하죠. 그래서 그 도시의 문화를 증진하는 것은 결국 삶과 인생에 대한 고민이기도 합니다. 오늘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한 군포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토론회 역시 군포시가 갖고 있는 고유함을 살리면서 군포시민들의 공익적 삶을 조금 더 가치있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오늘의 토론을 위해서 군포시민들을 비롯한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김철수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김경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임 교수, 은재훈 도시재생 기자단,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빈 대표 등이 오늘 토론회에 참가하여 군포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알아야 할 혹은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 최정한 대표의 첫 번째 주제 발표 현장] 가장 먼저 발표를 맡아주신 분은 공간문화센터의 최정한 대표였습니다. 그는 해외의 여러 문화도시의 사례를 들어 문화도시가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특히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걷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정확하게...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04 추천 0 조회 4361
‘멋쟁이 아빠를 찾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맛있는 점심을 선물하세요 ~’ 지난 7월 29일(토) 10:00~12:00, 군포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 「아빠가 만드는 모두의 식사」 요리활동 프로그램이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가족들에게 얼마나 자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시나요?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일이 가족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아닐 까 생각 됩니다. 고사성어중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이라는 말이 있듯이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가장 기본 단위이면서 우리를 지탱해 주는 근원이 가정 즉 가족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 우리 군포시 관내에서 그 근본의 힘인 가족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근본적인 가정 챙김 운동이 소소하게 시작 된 듯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으로 아빠, 엄마, 아이까지 동반된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이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 「아빠가 만드는 모두의 식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였습니다. 누구나 양성평등이라는 의미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살면서 놓치는 부분이 이 양성평등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 사업은 군포시 지방보조금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사업명은 해마다 바뀌지만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음으로써 ‘여성들의 가사노동과 육아 부담을 줄이고 남성의 가사활동 참여와 육아에 대한 관심을 좀 더 높임으로써 가정 내 부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자’ 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8.30 추천 0 조회 4325